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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매수 타이밍을 잡으려고 하지 마라 오늘은 시장타이밍을 잡아 저점에서 사려고 기다리는 것이 과연 더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큰 분석 없이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주식이 싸졌을 때 많이 사는 것이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매일, 매주 사는 것보다 유리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매일, 매주 사는 방법은 주가가 비싸졌을 때도 사게 되지만, 현금을 보유하다가 주식이 싸졌을 때 사면 더 많은 주수를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죠. 그런데 더 자세히 들여다 보면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아래 자료는 www.visualcapitalist.com에서 가져온 자료인데요, 가사 "마켓타이밍"을 잡는 것이 옳다고 하더라도 장기적인 결과에는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19.. 2023. 11. 7.
존템플턴의 투자원칙 오늘은 '월스트리트의 살아 있는 전설'이자 '영적인 투자가'로 불리는 존 템플턴(John Templeton)의 투자 원칙 몇 가지에 대해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그는 “강세장은 비관론 속에서 싹트고 회의론 속에서 자라나 낙관론과 함께 성장하여 행복감이 최고조에 이를 때 사라진다”는 투자 명언을 남긴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존 템플턴은 1912년 미국 테네시 주 윈체스터에서 태어나 2008년 바하마에서 사망하였습니다. 존템플턴은 예일 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뒤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였습니다. 25세인 1937년 월스트리트로 진출하여 탁월한 투자 능력을 보이며 저가성장주 발굴의 명인으로 인정받았는데요. 1954년 Templeton Growth 사를 설립하여 투자 범위를 .. 2023. 11. 6.
100억원을 모은 주유소 직원의 비밀 오늘은 주유소에서 근무하며 모은 돈으로 100억원 가까이 모은 분의 이야기로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주식 장기투자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 번쯤은 들어보신 얘기일텐데요, 여러 번 들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장기투자를 하는 저나 여러분의 마인드셋에 정말 도움이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의 이름은 로널드 리드(Ronald Read) 인데요, 지금으로부터 약 10년 전인 2014년 92세의 나이로 미국 버몬트 주의 작은 도시에서 사망했습니다. 사망 당시 무려 800만 달러(현재 환율로 약 105억원)의 재산을 남기고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렇게 남겨진 재산을 보고 의붓아들과 주위 친구들은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이 주인공은 평소 검소하고 자기 얘기를 잘 하지.. 2023. 11. 5.
단타보다는 장투를 해야 하는 이유 오늘은 주식투자에 있어 일반적인 투자자들이 단타, 스켈핑보다는 장기투자를 하여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말씀드려 보려고 합니다. 왜 부동산은 한 번 사면 몇년, 또는 몇십년을 보유하면서 주식은 왜 자꾸만 사고 팔고를 반복하려고만 할까요? 저는 “이게 인간의 본성이 원래 그래서 그런건가?”, “단타가 더 당연하고 장투는 미련한 짓이라고 여기는 것이 인간의 본능인 것인가?” 라는 생각을 가끔씩 합니다. 저 또한 처음 주식을 접할 때 그랬었거든요. 주식을 사는 순간 기본적으로 해당 주식은 언젠가는 현재 가격보다 떨어질 것 같다는 공포심을 가졌던 것 같아요. 주식과 금융자본주의에 대해 전혀 공부를 하지 않아 지식이 없을 때는 대부분 저와 같은 공포심을 가지시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내가 산 가격에서 운이 좋게도.. 2023.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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