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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O75

시장 수익률을 이길 수 없음을 인정한다면, VOO를!! 1. 잘못된 주식 투자 방법 처음 주식 투자에 대해 배울 때 잘못 배웠습니다. 생각해 보니 누군가가 주식 투자에 대해 저를 가르친 적도 없었군요. 학창시절에는 주식은 패가 망신하는 것이라고만 들어왔기에 관심 조차 갖지를 않았고, 사회생활을 하고 나서야 주식계좌를 개설해 술자리에서 누군가가 추천해 주는 종목을 샀다가 단기적으로 손실을 보고 팔았던 기억만 나네요. 나름대로 미래가 유망해 보이는 주식을 혼자 발굴해서 사보자는 생각으로 10년 전 쯤 JYP엔터를 1주에 4~5,000 정도에 사서 일부 수익이 나자 좋다고 몇 달만에 팔았던 기억도 나네요. 지금은 엄청나게 성장해서 1주에 10만원이 넘는 주식인데 참 어리석었죠. K-pop이 계속 성장할 것이라는 발상 자체는 좋았으나 주식이란 것은 치고 빠지는 걸로.. 2023. 10. 22.
워런 버핏도 S&P500에 패배, 결국은 지수추종 ETF? 1. 워런 버핏의 패배 위 이틀 전 기사에 따르면 세계 최고의 투자자 워런 버핏도 20년 수익률에서 S&P500 지수에 뒤졌다고 합니다. 이게 정말일까요? 트레이딩뷰로 버크셔헤서웨이 B와 비교해 보면 SPY의 수익률이 조금씩 낮긴 한데 아래와 같이 2010년 9월부터 현재까지의 수익률로 셋팅해 놓으니 SPY가 소폭 앞서고 있는 것 같긴 합니다. 결국 장기투자에 나아가는 경우 잦은 매매를 통해 수익을 많이 내려고 노력하더라도 많은 경우는 S&P500지수를 추종하는 ETF인 SPY나 VOO 등을 이기기는 쉽지 않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늦게 부자되면 뭐 해? 생각해 보면, 우리가 투자를 하는 이유는 노년에 노동수익을 올릴 수 없는 경우를 대비하여 자본소득을 셋팅해 놓기 위함 아닐까요.. 2023. 7. 9.
결국 돌고 돌아 S&P500지수, 나스닥100지수 투자가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이유 1. 미국 주식에 대한 믿음 아침에 아이폰 알람을 듣고 깨서 유튜브로 삼프로TV 라이브를 들으며 출근 준비를 합니다. 출근 중에 지하철에서 아이폰으로 넷플릭스 앱을 터치하여 주말에 챙겨보지 못한 드라마를 보고, 구글파이낸스에 들어가 미국주식 종가를 확인하기도 하면서 인스타그램 포스팅도 확인합니다. 사이렌오더로 회사 앞 스타벅스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바로 챙겨갈 수 있게 준비를 합니다. 출근하여 제 자리에 앉아 바로 PC를 켜자 윈도우가 부팅됩니다. 바로 워드 파일을 생성하여 업무에 돌입합니다. 오늘 하루는 조금 바쁩니다. 그래서 패스트푸드로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회사 앞 맥도날드에 가서 좋아하는 상하이치킨버거세트를 주문합니다. 혹시나 살이 찔까 봐 콜라는 제로콜라로 요청합니다. 오후에는 근교 출장이 있습.. 2023.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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