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VOO75 투자 대가들의 명언 되새기기 안녕하세요. 스테디테일러입니다. 오랜만에 따뜻한 날씨의 금요일입니다. 요즘 미국주식 시장 흐름도 괜찮기도 하고 여러분들의 마음들도 한결 여유가 있으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오늘은 워런 버핏, 피터 린치 등 투자 대가들의 명언을 다시 한 번 가볍게 살펴보고 우리들의 장기투자 근육을 더 단단히 만들어가 가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 아시는 명언들이라도 다시 리마인드 하면 살이 되고 피가 된다는 생각으로 들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 먼저 오마하의 현인이라고 불리우는 워런 버핏입니다. 최근 단짝인 찰리 멍거가 돌아가셔서 외로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가 남긴 투자 명언들은 여러 번 들은 익숙한 것들도 많은데요, 한 번 살펴볼까요? * 잭팟을 터뜨렸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부러워해서는 안.. 2023. 12. 8. 개별종목 수익률을 부러워 할 필요가 없는 이유 안녕하세요. 스테디테일러입니다. 오늘은 개별종목 수익률을 부러워 할 필요가 없는 이유에 대해 저의 생각을 공유해 드리고 장기투자 멘탈근육을 키워나가 보려고 합니다. 코로나 펜데믹 직후 "누구는 테슬라로 5배 수익을 봤대"라고 하는 주변분들 말들 많았을 겁니다. 유튜브에서 어떤 이는 코인 투자로 대박나서 강남 아파트를 샀다는 내용도 심심찮게 확인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초에는 일반 개미가 1억 9,000만원으로 에코프로 주식을 사서 72억으로 불렸다는 수익인증 계좌가 인터넷에 화제가 되어 기사화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소식이나 기사를 접하면 일반 개미 투자자로서 그 어마어마한 수익률에 놀라면서도 솔직히 부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서 처음 마음 먹었던 지수 추종 ETF 적립식 투자의 결심은 온데간.. 2023. 12. 7. 33년간 130배 수익, 투자자 랄프웬저 안녕하세요. 오늘은 월스트리트에서 소형주 장기투자의 개척자로 불리는 랄프 웬저(Ralph Wanger)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들의 장기투자 근육을 강화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MIT 대학에서 산업경영학 학사와 석사를 취득한 웬저는 1961년 시카고의 해리스 어소시에이츠(Harris Associates)에 입사해 애널리스트로 투자업계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웬저는 회사 오너 어빙 해리스에게 직접 교육받았는데요, 해리스는 작은 기업을 선호하는 소형주 투자자로 웬저에 많은 영향을 끼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웬저는 1970년 에이콘 펀드를 출범시키고 은퇴하던 2003년까지 이를 운용했는데요, 33년간 130배(연평균 17.2%)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달성하였습니다. 존 템플턴(38년간 1.. 2023. 12. 5. 단타에서는 원숭이도 펀드매니저를 이깁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투자에서 원숭이가 펀드매니저를 이겼다는 흥미로운 실험과 그 실험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교훈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장기투자 멘탈 근육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원숭이가 펀드매니저를 이겼다는 게 무슨 말이냐고요? 1973년 프린스턴 대학교의 맬킬 교수는 ‘주식시장은 매우 효율적이기 때문에, 주가도 효율적으로 형성된다’고 생각했는데요, 이에 원숭이가 포트폴리오를 구성해도 펀드매니저와 비슷한 실적을 낸다고 주장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러한 맬킬 교수의 주장이 맞는지 실험을 해보기로 합니다. 눈을 가린 사람이 원숭이를 대신해 종목이 쓰인 다트판에 다트를 던지는 방식으로 종목을 선정했고요. 반대편에는 주식투자 전문가인 펀드매니저가 종목을 선정해 원숭이와 투.. 2023. 12. 4.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