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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투자는 액티브투자를 결국 이긴다. 1. 액티브투자 및 패시브투자의 정의 오늘은 액티브투자와 패시브투자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고요, 결국 이것저것 신경쓰고 잴 것이 많은 액티브투자보다는 패시브투자가 결국에는 우리와 같은 일반 개미투자자에게는 큰 부를 가져다 줄 것이라는 내용으로 말씀드려 보려고 합니다. 먼저 '액티브투자'는 주식시장의 평균수익률을 이기기 위해 능동적으로, 즉 Active하게 특정 투자 대상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등의 투자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액티브투자는 실시간 매수, 실시간 매도를 포함하며 신속하게 부를 축적하기 위한 것이 주 목적입니다. 액티브 투자자는 지속적으로 주식 시장을 모니터링하고 기회가 생기는 즉시 주식을 사고 팝니다. 반면에 '패시브투자'는 일반적으로 인덱스 펀드를 구매하여 장기 보유하는 것을 의미.. 2023. 10. 30.
시장 수익률을 이길 수 없음을 인정한다면, VOO를!! 1. 잘못된 주식 투자 방법 처음 주식 투자에 대해 배울 때 잘못 배웠습니다. 생각해 보니 누군가가 주식 투자에 대해 저를 가르친 적도 없었군요. 학창시절에는 주식은 패가 망신하는 것이라고만 들어왔기에 관심 조차 갖지를 않았고, 사회생활을 하고 나서야 주식계좌를 개설해 술자리에서 누군가가 추천해 주는 종목을 샀다가 단기적으로 손실을 보고 팔았던 기억만 나네요. 나름대로 미래가 유망해 보이는 주식을 혼자 발굴해서 사보자는 생각으로 10년 전 쯤 JYP엔터를 1주에 4~5,000 정도에 사서 일부 수익이 나자 좋다고 몇 달만에 팔았던 기억도 나네요. 지금은 엄청나게 성장해서 1주에 10만원이 넘는 주식인데 참 어리석었죠. K-pop이 계속 성장할 것이라는 발상 자체는 좋았으나 주식이란 것은 치고 빠지는 걸로.. 2023. 10. 22.
자본시장에서 안전함을 느끼는 방법 오늘은 Seeking Alpha의 Rida Morwa의 최근 글을 일부 인용하고 저의 생각을 더해 글을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안전함과 편안함을 느끼고자 하는 욕구는 인간의 본성이라고 할 것입니다. 매슬로우의 욕구 5단계 이론에 따르면, 생리적 욕구 다음으로 바로 안전의 욕구가 자리합니다. 위험, 위협, 박탈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불안을 회피하려는 욕구로서 다음 단계의 욕구인 애정, 소속의 욕구, 존중의 욕구, 마지막 자아실현의 욕구라는 높은 수준에 도달하기 전 기본적으로 충족되어야 할 욕구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2021년 전 세계인이 안전하지 않다고 느꼈고, 처음 맞서는 질병과 싸우게 되었습니다. 급속도로 증가하는 미국의 부채, 미국 신용등급의 강등 등 미국 시장이 과연 안전한가라는 의심.. 2023. 10. 14.
워런 버핏도 S&P500에 패배, 결국은 지수추종 ETF? 1. 워런 버핏의 패배 위 이틀 전 기사에 따르면 세계 최고의 투자자 워런 버핏도 20년 수익률에서 S&P500 지수에 뒤졌다고 합니다. 이게 정말일까요? 트레이딩뷰로 버크셔헤서웨이 B와 비교해 보면 SPY의 수익률이 조금씩 낮긴 한데 아래와 같이 2010년 9월부터 현재까지의 수익률로 셋팅해 놓으니 SPY가 소폭 앞서고 있는 것 같긴 합니다. 결국 장기투자에 나아가는 경우 잦은 매매를 통해 수익을 많이 내려고 노력하더라도 많은 경우는 S&P500지수를 추종하는 ETF인 SPY나 VOO 등을 이기기는 쉽지 않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늦게 부자되면 뭐 해? 생각해 보면, 우리가 투자를 하는 이유는 노년에 노동수익을 올릴 수 없는 경우를 대비하여 자본소득을 셋팅해 놓기 위함 아닐까요.. 2023.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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