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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투자란

by 스테디테일러 2024.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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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테디테일러입니다. 여러분은 장기투자로 성공합니다. 여러분이 그것을 바라고, 이 콘텐츠를 보고 계시기 때문이죠. 오늘은 나무위키의 '장기투자' 설명을 재미삼아 같이 보시면서 여러분들이 임하고 계신 장기투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나무위키는 백과사전이 아니며 검증되지 않았거나, 편향적이거나, 잘못된 서술이 있을 수 있습니다."라는 문언이 나무위키 하단에 항상 새겨져 있습니다. 그러니 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셔서 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무위키에서는 6년 이상 투자를 장투로 보고 있습니다. 저는 가능하다면 꽤 큰 종잣돈의 경우 종목 교체 없이 평생 지속할 수 있는 투자, 즉 장기투자 또는 초장기투자를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개별종목의 경우 위와 같이 상장폐지 등의 리스크가 있는 것이 정말 맞고요, 그래서 ETF가 마음 편한 투자를 이어가는데 큰 도움이 되는 현대문명의 이기와 같은 것이죠. 다시 나무위키의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워런버핏의 코카콜라 투자는 정말 유명하죠. 코카콜라의 배당성장으로 워런버핏은 투자원금을 배당으로 모두 회수한 지 오래되었고요, 21년 기사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의 코카콜라 지분 총취득가는 12억 9,900만 달러이며, 1988년에서 1994년 사이에 취득했습니다. 주당 취득가로는 3.25달러 정도입니다. 현재 코카콜라 주가는 약 60달러죠.  따라서 버크셔 해서웨이가 코카콜라로부터 받는 연간 배당금은 코카콜라 지분 총취득가의 51.70% 이상입니다. 이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배당금으로만 2년마다 최초 투자원금에 해당하는 돈을 회수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면서도 버크셔 해서웨이의 코카콜라 지분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지요. 이것이 바로 장기투자의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무위키에서도 확인되지만 샀다 팔았다를 반복하는 것보다 장기투자를 한 사람의 수익률이 높다는 것은 역사적 통계로 확인되었고요, 이를 심리적 해석으로 설명하는 것이 흥미로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다시 나무위키 내용을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셀트리온, 애플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최초 아이폰이 출시된지 한참 이후로서 아이폰5가 2013년 가을에 출시된 후에 뒤늦게라도 2014년 1월 애플 주식을 약 17달러에 구매해서 지금까지 투자했다면 1,000%의 수익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현재의 테슬라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은데요, 테슬라 사이버트럭 등 모델 정식 출시 전에 투자를 하더라도 늦지 않을 것 같긴 합니다만, 이러한 개별종목은 항상 불안해서 마음 편한 투자를 방해하는 단점이 있죠. 시총 순위가 계속 변동하는 것처럼 개별종목의 경우 언젠가는 성장동력을 잃을 수 있는 것이기에 매도 전략을 짜야 할 수도 있고요. 그래서 VOO, SCHD와 같은 ETF에 마음 편히 평생 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출처 : 2016. 9. 26.자 IT월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아이폰 진화의 역사 원문보기: https://www.itworld.co.kr/slideshow/101287#csidxedbfbb090d94379a8cadc40aaa07c40

 

 

나무위키 장기투자에 대한 글은 상당히 길어서, 오늘은 이 정도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국 장기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만약 우리가 향후 20-30년간 지속될 힘을 가진 경제적 해자를 가진 강한 기업을 찾았다면, 이제 우리가 할 일은 그 주식을 매력적인 가격에 매수해서 비가오나 눈이오나 매스미디어의 겁주는 뉴스에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보유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개별종목에 큰 돈을 투자해 이렇게 굳건히 보유하기란 쉽지 않기에 VOO, SCHD와 같은 지수추종 ETF를 추천하는 것이고요.

 

이런 느리고 꾸준한 전략은 처음엔 따분해 보이지만 느리게 기는 거북이가 빨리 뛰는 토기를 이기는 우화처럼 결국엔 복리의 마법이 인내심 있는 투자자에게 경이로운 결과를 가져다줄 것임을 확신합니다. 앞서 살펴본 워런 버핏의 코카콜라 투자의 경우, 버핏은 2년마다 배당금으로만 최초 투자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회수하고 있습니다. 내일 당장 코카콜라란 기업이 사라진다고 해도, 버핏은 배당금으로만 이미 충분한 수익을 올렸으며, 이 수익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금고로 들어가서 앞으로 수 세대 동안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들에게 혜택을 안겨줄 여러 기업들에 재투자되었습니다. 코카콜라는 지난 60년 연속 배당금을 인상한 배당킹이다. 지난 10년 동안 코카콜라는 배당금을 연 평균 5%씩 성장시켜 지급을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SCHD는 지난 10년간 연 평균 11.4%씩 성장시켜 지급해 주었고, VOO는 지난 10년간 연평균 7.4%씩 성장시켜 지급해 주었습니다. 웬만한 근로자의 연봉 인상보다 높은 인상률입니다. 

 

이런 믿음으로 주변에 단타로 큰 돈을 벌었다는 소식에 절대 흔들리지 마시고 장투를 이어 나가셨으면 합니다. 그러면 토끼를 이기는 거북이가 언젠가는 되실 것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장기투자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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